세계적인 수준의 특수강 전문 제조사인 ‘세상을 아름답게’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사가 하나가 돼 노력하고 있다.
세아베스틸에 따르면 지난 4일 안전 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안전 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서한석 대표이사, 홍성원 공장장, 염성곤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강임준 군산시장,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전대환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개관한 안전 체험관은 4대 중점 안전대책 투자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건립에 착수했으며 국내 제조업 작업환경의 위험 요소와 산업현장의 실제 상황을 반영해 총 8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군산공장 내에 완공했다.
또한 다양한 사고 유형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안전 보호구의 올바른 착용 방법과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을 통해 체험자가 사고 예방과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세아베스틸은 '안전체험관'에서 세아그룹 임직원과 협력사 대상 심층적인 안전교육을 우선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점진적으로 지역 근로자 및 시민들에게도 확대해 지역사회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할 예정이다.
서한석 세아베스틸 대표이사는 “임직원의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높이는데 안전 체험관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직원 모두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보건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완벽한 안전을 보장받는 근무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 대표이사는 “바쁘신 가운데 개관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강임준 군산시장,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세아베스틸은 60년 이상 축적된 제조 경험과 자체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신기술, 신소재 연구개발을 활발히 추진하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특수강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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