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근남면 왕피천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안전을 위해 합동 안전점검을 지난 4일 진행 했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울진군, 경북도,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지역축제 안전관리 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진행된 이날 합동점검에서는 시설물을 비롯한 행사장 내 설치된 부스의 전기, 가스, 소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여부 및 축하공연 시 집중 인원 분산 대책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인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점검 현장에서 발견된 지적사항은 행사 주최 측에 통보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요구하고 축제 전까지 보완사항을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행사장 내 시설물뿐만 아니라 전기·가스·소방시설을 포함해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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