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완주군 청소년들 “도심 속 천연 습지 이서면 빙등제 지켜요”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완주군 청소년들 “도심 속 천연 습지 이서면 빙등제 지켜요”

완주 이서청소년문화의집, 환경정화 및 서식동식물 탐사활동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이서면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자기주도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도심 속의 습지인 빙등제에서 환경정화 및 서식 동식물 탐사활동을 펼쳤다.

빙등제는 완주군 이서면 상개리 578번지 일대에 형성된 습지형 저수지로 연꽃과 독미나리, 가시연, 줄풀 등을 비롯해 다양한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환경은 갑이다. 빙등제를 지켜라’를 주제로 서식 동식물 탐사, 야생조류 모이주기, EM흙공 만들기, 게릴라 가드닝 등을 진행했다.

▲ⓒ완주군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발효시킨 공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게릴라 가드닝은 방치된 땅에 정원활동으로 생태계를 가꾸는 사업을 말한다.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친환경 생활태도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1회용품 사용줄이기 실천운동,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활동, 에너지 절약 실천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들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심부건 완주군의회 의원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실천하는 활동이 지역 내에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