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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2025학년도 수능 모의 평가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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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2025학년도 수능 모의 평가 치른다

도내 170곳 고교 재학생·졸업생 등 창원·진주·김해·양산 시험지구에서

경남교육청은 4일 전국 동시에 시행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9월 모의 평가’에 도내 학생 2만 8910명이 응시한다고 밝혔다.

수험생은 도내 170개 고등학교 재학생·졸업생 등 검정고시자 2만 7304명과 창원·진주·김해·양산 시험지구의 20곳 학원 시험장 1606명 등 총 2만 8,910명이다.

같은 날 고등학교1·2학년 학생은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르며 응시 학생은 164개 고등학교 1학년 2만 8383명, 2학년 2만 9524명이다.

▲경남교육청 전경. ⓒ프레시안(조민규)

수능 모의 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연 2회(6월·9월) 시행한다. 오는 11월 14일 시행하는 2025학년도 수능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이며 한국사 영역은 필수 영역으로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그 외 영역은 수험생이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수능 모의 평가는 수능 체제에 맞춰 국어와 수학이 공통+선택 과목 구조로 출제된다.

국어 선택 과목은 ‘화법과작문’, ‘언어와 매체’이고, 수학 선택 과목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로 이 중 각 1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탐구(사회·과학) 영역의 선택 과목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올해 수능 9월 모의 평가 응시 신청을 완료한 수험생 중 불가피하게 현장에서 응시가 어려운 수험생의 응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당일 오후 3시 이후부터 온라인 응시 누리집(https://icsat.kice.re.kr)에 접속해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시험실내 반입가능 물품과 금지물품은 수능 규정과 같다. 모든 전자 기기는 시험실에 반입할 수 없으며, 아날로그 시계만 휴대할 수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과 같은 방법으로 채점해 개인별 성적 통지표와 학교 보관용 성적 일람표를 제공한다.

영어 영역, 한국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표기해 10월 2일 9시부터 수험생에게 성적자료를 배부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평가 직후 도내 96개 고등학교의 평가 결과를 수집·분석한 문항분석자료(국어·수학·영어영역의 정답률·변별도·문항 반응도 등 문항별 통계)를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jinhak.gne.go.kr)에 게시해 학교별과 학생별 상담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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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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