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2024 광양만권 상생소통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전남 동부권에 본사를 둔 유일한 공공기관인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31일 YGPA 사옥 잔디광장에서 지역사회와 상생소통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과 국민들에게 여수광양항을 홍보하기 위해 '2024 광양만권 상생소통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YGPA는 축제 프로그램에 해군 군함 탑승, 육·공군 장비 전시 등 체험행사를 병행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도 제공했다.
또 지역 문화예술인 공연, 해군군악대 공연, 대중가수 초대공연, 공사 홍보대사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 세계신기록 도전 등 유난히 더웠던 2024년 여름 끝자락에 지역민과 항만근로자 가족들이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YGPA 박성현 사장은 "공사 사옥에서 개최하는 최초의 축제인 만큼 준비하는 동안 모든 임직원들이 기대와 걱정을 함께 했다"며 "앞으로도 여수광양항의 발전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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