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오는 9월 2 일부터 6일 까지 임산부와 영 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교육 상담과 보충 영양 식품을 제공하는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영양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 양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보충 식품 패키지를 지원하고, 맞춤형 영양 교육 및 상담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된다.
대상자는 지역 거주자 중 가구별 중위소득이 80%이하인 가구 가운데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부족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임산부 및 66개월 이하 영유아다.
신청은 보건소 영양플러스실로 전화하면 자격기준 확인 및 영양평가를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영양플러스실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취약계층 임산부·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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