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한마음 치매 극복 온라인 걷기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법정기념일인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맞아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치매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추진한다.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워크온’ 어플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걷고 싶은 도시 동해시 커뮤니티’에 가입 후 ‘챌린지’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16만보를 먼저 달성한 1,200명은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고, 걷기 성공자가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4행시(치매극복, 치매안심, 치매예방 중 택 1) 짓기에 참여할 경우 1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받게 된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주민이 함께한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될 것”이라며 “치매 걱정 없는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