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와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는 지난 26~27일까지 상지대 행복기숙사에서 ‘2024 한상가득 아이디어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창업동아리 등 총 21개 팀 52명의 재학생이 참여한 이번 ‘2024 한상가득 아이디어 창업캠프’는 재학생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청년 창업을 이끌어 나갈 예비 창업자들을 발굴하기 위해 상지대와 한라대가 공동 개최했다.
캠프 진행 간 선배 청년 창업자인 창업기업 대표 및 창업 전문가 등 10명의 우수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참가팀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비즈니스모델(BM) 전략 수립을 통해 사업계획서와 발표 자료를 작성할 수 있도록 팀별 멘토링을 진행했다.
창업캠프 2일차는 21개 팀이 1박 2일 동안 멘토링을 통해 구체화한 사업계획서를 발표했다.
이 중 베네피펫팀(습관성 탈구를 겪는 반련동물을 위한 건강관리 앱)이 1등을 거머쥐는 성적을 거두었으며, 최종 3팀이 수상했다.
상지대 창업지원팀 관계자는 “한라대학교와 상지대학교가 함께 재학생들의 창업 활동을 장려하고 기업가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창업캠프를 처음으로 공동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두 대학 간의 창업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여 재학생들의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대학 내 우수한 창업 인프라 이용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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