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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벌반이 산업단지로 바뀌다니"…광양경제청, 신규 전입 직원 현장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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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벌반이 산업단지로 바뀌다니"…광양경제청, 신규 전입 직원 현장견학

율촌1산단·광양항·대송산단·갈사만 등 순차 방문

▲광양경제청 신규 전입직원 산단현장 방문ⓒ광양경제청

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직무대리 선양규)은 신규 전입 직원 등 20명을 대상으로 GFEZ 사업지구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직원들이 광양경제청의 주요 사업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은 광양경제청 홍보관을 시작으로 주요 산업단지인 율촌1산단, 광양항, 대송산단, 갈사만조선산단을 차례로 방문하며 진행됐다. 직원들은 한화오션에코텍을 견학하고, 여수광양항만공사 홍보관과 항만을 시찰하는 등 다양한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은 전남 여수, 순천, 광양시와 경남 하동군 일대의 총 57.08㎢의 면적을 6개 지구, 17개 단지로 개발하고 있다.

2004년 개청 이후 20년 동안 473개사로부터 약 25조 80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5만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현재 미래산업과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2차전지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첨단 산업 개발에 힘쓰고 있다.

견학에 참여한 신규전입직원들은 "허허벌판이 산업단지로 바뀌어가는 개발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광양경제청의 일원으로서 전남과 경남의 대표적인 산업단지를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현장견학을 통해 직원들이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쌓고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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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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