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8회 무주반딧불축제를 기념하는 관광 홍보사진전이 무주사진가협회(회장 이윤승) 주관으로 28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무주상상반디숲 지하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관광 홍보사진전은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진에 담은 무주군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보여주고 주민들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준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이윤승 회장의 '덕유산 설경'을 비롯해 맹갑상 무주문화원장의 '갈골 운문산반딧불이', 변윤섭 작가의 '내도의 아침', 무주자원봉사센터 이강우 이사장의 '구천동 인월담', 김광웅 '설천봉 민들레', 김덕성 '덕유산의 봄' 등 무주사진가협회 회원들의 작품 23점이 전시된다.
이윤승 회장은 “이번 전시회에는 회원들이 무주 곳곳을 다니며 담은 자연경관과 국가유산, 관광명소 등 다양한 작품들과 만나실 수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전시와 함께 지난 7월 개원한 무주상상반디숲에서 문화적 휴식과 반딧불축제까지 1석 3조의 즐거움을 만끽해 보시라”고 전했다.
무주사진가협회는 1997년에 창립해 활동 중으로 매해 무주반딧불축제를 비롯한 정기 회원전과 지역 교류전 등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가족사진 찍어주기'와 '반딧불 꿈나무 어울마당', '어린이날 기념 무료 사진 촬영 및 인화' 등의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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