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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보육교사 대상 '환경연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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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보육교사 대상 '환경연수' 운영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경기도 내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15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아교사 환경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1개 시군을 다섯 곳으로 나눠 권역별로 이뤄진다. 어린이 조기 환경교육의 필요성을 전파하기 위한 샌드아트 공연과 환경교육 분야 명사 특강이 어우러지는 렉처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모래가 알려주는 환경이야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찾아가는 유아교사 환경 연수'는 지난 6일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3회 열렸으며, 어린이 조기 환경교육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과 회차별로 환경 분야 교사 필독서 저자 특강도 열린다.

특히 모래가 알려주는 환경이야기로 시작하는 샌드아트는 기후행동을 위한 유아대상 조기교육과 가정에서의 탄소중립 생활화를 위한 어린이집 환경교육의 역할을 아름다운 음악과 역동적인 모래 그림으로 연출해 유아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1회차 연수에서는 '지금 시작하는 나의 환경수업' 저자인 홍세영 작가의 특강으로 진행되어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와 유아 대상 환경수업의 다양한 사례와 실천 방법을 공유했다.

나머지 네 차례 연수에서는 쓰레기 박사로 알려진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구요' 저자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생활 속 지혜로운 분리수거와 자원순환 실천'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이 가져오는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가 우리 일상 가까운 곳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쓰레기가 새로운 가치로 변신하는 자원순환 경제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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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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