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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부서, 범죄예방 위한 환경 개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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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부서, 범죄예방 위한 환경 개선 앞장

한국전력 서수원지사와 당수동 일대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펼쳐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범죄 예방을 위해 한국전력 서수원지사와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일대를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협력에 기반한 지역 치안활동의 일환이다.

▲27일 수원서부경찰서와 한국전력 서수원지사 관계자들이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한 수원 당수동 일대를 순찰하고 있다. ⓒ수원서부경찰서

해당 지역은 수원과 안산을 잇는 수인로와 근접한 소규모 마을로, 주택가와 상가 및 창고 등이 혼재돼 야간시간대 어두운 곳이 많고 인적이 적어 범죄에 취약한 환경이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지난 6월 범죄예방 정밀진단을 통해 범죄취약지역을 확인한 뒤 위험상황 발생 시 전신주에 표기된 고유번호를 통해 신속하게 신고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112신고 안내 홍보판’을 25곳에 설치, 범죄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서 수원서부서는 수원특례시와 함께 당수동 일대 경사진 도로에 미끄럼 방지 포장(514㎡)과 도로표지병 230개 및 로고젝터 10대를 설치한 바 있다.

김재광 서장은 "6년째 이어온 한국전력 서수원지사와의 협력관계를 중심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한 환경개선 사업 추진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확보를 위한 공동체치안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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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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