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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인턴사원 직무특화교육’ 첫 도입...직무능력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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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인턴사원 직무특화교육’ 첫 도입...직무능력 향상 기대

운전 6주·정비 9주 과정...현장 맞춤형 이론과 실무 교육 프로그램 제공

포스코인재창조원이 지난 26일부터 포항과 광양캠퍼스에서 생산기술직 인턴사원 91명을 대상으로 직무특화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인턴사원들이 현장 부서에 배치되기 전에 필요한 직무 역량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프로그램이다.

인턴사원들은 포항 49명, 광양 42명으로 나뉘어 운전과 정비 직무에 맞는 교육을 받게 된다.

▲ 김광원 포스코인재창조원 안전기술교육그룹장이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 포항제철소 제공

운전직무 교육은 제선, 제강, 열연, 냉연 4개 반으로 나뉘어 6주간 진행되며, 부서별 공정 이해와 기본 경정비 교육으로 구성됐고 정비직무 교육은 기계와 정비 반으로 나뉘어 9주 동안 핵심 기술 교육, 철강공정 이해, 그리고 실습 과정을 다루게 된다.

교육은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구성됐으며, 포스코 현직자가 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학습평가는 매주와 과목 종료 시 병행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광원 포스코인재창조원 안전기술교육그룹장은 “이번 교육으로 포스코 신입사원들이 직무역량을 높이고 부서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다양한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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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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