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가 드론으로 촬영한 주요 사업 대상지 변화 모습을 숏폼 영상으로 제작해 구정 홍보를 추진한다.
구는 드론을 활용해 대전역세권 개발,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건립 등 민선 8기 주요 사업 진행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숏폼 영상을 제작해 홍보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삼정지구, 식장산역, 동대전시립도서관 등 개발 중이거나 예정인 장소를 드론으로 촬영한 뒤 15초 이내 짧은 영상을 제작해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 게재할 예정이다.
특히 도시개발, 교육, 교통 등 분야별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 주 1~2회 연속 게재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달 홍보 종합계획을 수립해 주민이 참여한 '우리동네 최고' 영상 제작, 동 밴드 한바퀴, KTX 구정 홍보영상 송출 등 민선 8기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비전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희조 구청장은 "숏폼 콘텐츠 제작을 통해 주민들의 구정 성과 체감도를 높이고 후반기 구정에도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각적 효과가 뛰어난 드론 영상 홍보는 물론 전반기 이룬 성과와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체감도 높은 홍보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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