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 창원특례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위원장(이동·자은·덕산·풍호동)은 “간호대 재학생의 취업난 등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지난 20일 간호대 학생들로 구성된 ‘대한간호협회 차세대 간호리더 경남지부’ 임원진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설명했다.
이날 임유민 간호리더 경남회장 등 5명은 간호대 학생 취업난, 간호사 업무 환경 개선 등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경남지부는 최근 병원의 경영난으로 취업이 어려우며, 저출산·고령화 심화 현상으로 간호대학 입학 정원이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문제 등을 전했다.
최정훈 위원장은 “간호대 학생들이 겪고 있는 문제와 간호사가 현장에서 마주하게 되는 고민을 외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간호협회 차세대 간호리더는 지난 2016년에 발족한 전국 간호대 학생 단체로, 현재 경남지부에서는 창원시 주요 간호대학의 학생들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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