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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혐의' 김건희 측, 역공 시작…용산 "함정에 빠진 사람 1년간 몰아세운 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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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혐의' 김건희 측, 역공 시작…용산 "함정에 빠진 사람 1년간 몰아세운 건 문제"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린데 대해 대통령실이 "당연한 결과"라는 반응을 내 놓았다.

22일 <YTN>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 사건을 두고 "몰카 공작이 본질"이라며 검찰의 무혐의 결론이 "당연한 결과"라고 했다.

또 다른 고위 관계자는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적용할 혐의가 없다며, 함정을 놓은 사람이 아닌 빠진 사람을 1년 동안 몰아세우는 건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1년간 김건희 전 대표에 대한 '비판'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김건희 전 대표는 명품백 수수 영상이 공개된 지난해 11월 이후 단 한마디도 해명하지 않았고, 8개월 여 지난 시점인 지난 7월 김건희 전 대표를 수행하는 유모 행정관으로부터 "김건희 영부인이 명품백을 받은 당일 최재영 목사에게 돌려주라고 지시했으나 깜빡 잊고 돌려주지 못했다"는 첫 반응이 나왔다.

오히려 명품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에 대한 전방위 수사는 진행 중이다. 경찰은 최 목사가 대표를 지낸 바 있는 <프레스아리랑>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 또 최 목사가 지난 2월, 한 강연회에서 야당 후보에 대한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는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와 함께 스토킹, 건조물 침입 혐의 등의 수사도 진행되고 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 참석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미국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 귀국을 위해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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