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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 외국인 유학생 급증 대비 워크숍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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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 외국인 유학생 급증 대비 워크숍 열어

생활지도·상담, 지원 프로그램 등 교육

ⓒ마산대

마산대학교는 21일 20호관 PBL룸에서 외국인 유학생 상담 코칭 워크숍을 개최했다.

학생상담센터는 외국인 유학생이 많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효율적인 학생 지도와 교수의 학생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워크숍을 시행했다.

전임교원 32명이 참가한 워크숍은 국내 유일의 유학생 심리검사(FCPI)지를 개발하고, 외국인 유학생 대학상담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휴아이네트워크 오혜영 대표가 진행했다.

이날 오 대표는 외국인 유학생 실태와 현황, 유학생 어려움과 지원 프로그램, 유학생 생활지도와 상담, FCPI 검사지 활용 방안과 상담 사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오 대표는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 고유문화에 빠르게 적응하기 어렵듯이 교수 역시 각국에서 온 유학생들의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어려움도 불가피하다.”라며 “문화적 편견과 선입견이 없는 상담을 위한 노하우와 다문화 감수성 훈련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마산대학은 ‘2024년 경상남도 RISE 사업’ 외국인 유학생 인력양성 분야 주관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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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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