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최근 민관합동 위생 지도 및 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추석 명절선물로 시민이 많이 사는 건강기능식품과 여름철 수요가 많은 밀면, 냉면 등을 취급하는 위생업소 20개소 대상으로 먹거리 사전 안전 관리강화와 점검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추진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과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식중독에 취약한 여름철과 다가올 추석을 대비해 집중 위생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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