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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연구원, 정책 담당자와 현장 간 소통 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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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연구원, 정책 담당자와 현장 간 소통 강화 추진

21일 ‘2024년 제1회 웨비나 이음토크’ 개최

학생 디지털 역량 및 학습 환경·온라인 학습의 학력 인정 사례

교육전문직원 직무역량평가 등 여러 주제에 대한 교육공동체 관심 환기

▲경기도교육연구원 전경. ⓒ경기도교육연구원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오는 21일 ‘2024년 웨비나 이음토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웨비나 이음토크’는 정책 담당자와 현장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연구보고서의 질적 수준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온라인 줌 화상회의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돼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도교육연구원에서 수행한 ‘교육데이터 인사이트’와 ‘현안 보고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우선 김진희 도교육연구원 부연구위원이 ‘OECD PISA 2022와 경기도교육연구원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와 경기도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과 학습 환경’에 대해 주제 발표가 이뤄진다.

▲'2024년 웨비나 이음토크' 홍보 포스터. ⓒ경기도교육연구원

또 엄수정 도교육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온라인 학습의 학력 인정 해외 사례 분석’과 백병부 도교육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경기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직무역량평가에 대한 인식 및 개선 방안’ 등의 주제 발표도 이어진다.

이어 송윤미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정재엽 오산고현초등학교 교감 및 성지현 안산교육지원청 장학사가 각 발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며, 온라인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도교육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웨비나 이음토크는 현장과 연구를 연결하는 중요한 다리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통해 연구 결과가 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돼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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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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