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오는 31일 광양만권 지역민과 항만종사자 가족들을 위한 '광양만권 상생소통 페스티벌'을 공사 사옥 잔디광장 및 중마일반부두(해군함정 공개 행사)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국내 대표 유명가수와 지역 예술인들이 총 출동해 가요, 난타, 댄스 등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펼친다. 또 YGPA 제1호 홍보대사인 국제환경가 조승환씨가 얼음 위 맨발로 서있기 세계 신기록에 도전(5시간 5분하며 부대행사로 사진·그림 전시회 등이 마련된다.
또 육군에서는 차륜형 장갑차와 보병화기를 배치하고, 해군에서는 함정 공개 행사를 진행한다. 공군에서는 전투기 생환장비와 군복 체험 행사를 준비하는 등 지역 내 학생들과 지역민들을 위해 육·해·공군에서 다양한 체험 거리를 준비한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 체험거리 제공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지역과 상생하고 소통하는 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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