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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전북지역서 6개 기관 '가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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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전북지역서 6개 기관 '가지정'

유치원 3개원-어린이집 3개소…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시범운영

전북 도내 유치원 3개원과 어린이집 3개소가 교육부가 추진하는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기관으로 '가지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0일 "공모를 통해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대상으로 가지정된 6개 기관은 관계법령 위반 사항 등을 점검한 뒤 8월 말 최종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기관으로 지정되면 오는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영·유아학교를 운영하게 된다.

영·유아학교는 △충분한 이용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의 질 개선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을 핵심과제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서 영유아에게는 질높은 교육․보육 서비스를 보장하고 교사는 교육시간 감축·연수 기회 보장 등 근무 여건을 개선해 교육과정 실행 역량을 강화하며 학부모에게는 충분한 이용 시간과 맞춤형 돌봄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북교육청은 영·유아학교의 안정적인 과제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토닥토닥 마음성장 프로그램, 한맘 컨설팅단, 영·유아학교 한맘 운영협의회, 한맘 아이행복 교사단, 한맘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추진한다.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통해 전북형 유보통합모델을 구축하고, 기관간 교육·보육 여건 차이를 개선해 나가겠다”면서 “영유아와 학부모는 물론 교원이 모두 만족하는 유보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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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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