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완주군에서 생산하는 상품 온라인 판매하는 ‘완주몰’ 정식 오픈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완주군에서 생산하는 상품 온라인 판매하는 ‘완주몰’ 정식 오픈

400여 상품 등록… 로컬푸드협동조합‧급식지원센터‧삼육유기농 MOU체결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상품을 전국에 유통, 판매가 가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생산자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할 수 있는 온라인 유통플랫폼 ‘완주몰(wanjumall.com)’을 정식 오픈했다.

20일 완주군은 완주경제센터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의 상품을 인터넷상에서 판매할 수 있는 완주몰 개장식을 가졌다.

완주몰에는 현재 46개소의 입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400여개의 상품이 등록돼 있다.

▲ⓒ완주군

완주군은 향후 지속적으로 상품을 발굴해 농업, 제조업, 서비스업, 사회적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날 완주몰 오픈식 행사와 함께 완주군은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 삼육유기농 등 3개 기관과 지역 농산물 및 제품의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생유통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각 기관은 온라인 유통채널의 공동 활용, 물류지원 및 협력,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 상호 정보교류 및 기술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완주몰의 신뢰도와 인지도를 상승시키고, 지역 농산물 및 제품의 유통 확대, 저비용 고효율 물류시스템 구축,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몰의 오픈을 통해 완주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과 지역상품을 전국에 알릴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지역 생산자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완주몰이 생산자들의 성공을 돕는 ‘페이스메이커’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많은 생산자들의 참여와 협조, 그리고 소비자들의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완주군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