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봉화군, 베트남 계절근로자 56명 환영식 열어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봉화군, 베트남 계절근로자 56명 환영식 열어

배진태 부군수 "귀국 때까지 근로자 안전에 최선 다하겠다."

봉화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베트남 하남성 계절근로자 56명에 대한 입국 환영식 및 농가주 상견례를 열었다.

▲ 봉화군 배진태 부군수는 지난 16일 베트남 하남성에서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의 환영식을 열고 다시 봉화군을 찾아 준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귀국할 때까지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고 인사말을 전했다. ⓒ봉화군(사진)

봉화군에 따르면 , 이번 봉화군에 입국한 베트남 근로자의 상당수는 상반기에 입국해 3개월간의 근로를 마치고 출국한 뒤 재입국 추천제도를 통해 이들로 다시 봉화군에 들어온 이들로 지난 1일에도 39명의 근로자가 입국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베트남 계절근로자와 함께 입국한 베트남 하남성 노동사회보훈부 레티투항 부국장은 몇일 간 봉화군 근로현장을 방문하며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근로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날 환영식에서 배진태 부군수는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재입국한 하남성 근로자들에게 다시금 감사드리며, 귀국할 때까지 안전하게 근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레티투항(LE THI THU HANG) 부국장은 “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봉화군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근로자 역시 한명 한명이 베트남을 대표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봉화군 농가에서 성실하게 그리고 건강에 유의하며 근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 해 봉화군은 MOU를 통해 596명, 결혼이민자 가족초청으로 96명 등 총 692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했으며, 국가별로는 베트남 504명, 캄보디아 83명, 라오스 72명, 필리핀 33명 순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최홍식

대구경북취재본부 최홍식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