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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다시 찾은 조국과 기쁨의 외침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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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다시 찾은 조국과 기쁨의 외침 잊지 않겠습니다”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 되새겨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1945년 8월 15일 나라를 되찾은 광복절을 경축하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15일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경축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 의원들과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 및 기관 단체장, 학생,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묵념,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 '그날의 함성'ⓒ군산시

전년권 광복회 전라북도지부 군산·김제·부안연합지회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순국선열들의 목숨을 건 숭고한 희생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금 우리가 독립된 나라에서 자유와 번영을 누리면서 살 수 있게 된 것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수많은 순국선열들의 헌신과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축식을 마친 광복회원들은 은파호수공원 내 군옥출신 독립운동 공적 기념탑을 찾아 참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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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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