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14일 경기연구원과 '시정 현안 간담회'를 열고 민선 8기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발전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경일 시장과 주형철 경기연구원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정책의 주요 사항인 △파주시 RE100 산업 육성 △파주시 관광 활성화 △파주시 모빌리티 대응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 후에는 파주시 첫 수소충전소이자 일반 충전소의 12배 규모의 대용량 충전소인 봉서리 수소충전소와 파주시 대표 관광지인 임진각 등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형철 원장은 "민선 8기 파주시의 가시적 성과 확보를 위한 정책 연구와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며 "핵심사업 추진과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김 시장은 "경기연구원과 함께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시정 현안에 대해 조사·연구해 파주시가 '시민중심 더 큰 파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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