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원주지사(지사장 남수환)는 졸음쉼터 이용 고객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영동선 소초 졸음쉼터(강릉방향) 노후 화장실 교체 공사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사에서는 장애인 사용자들을 위해 BF(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받은 화장실 교체 작업과 졸음 쉼터 내 이용객 편의시설(벤치 및 파고라) 설치가 진행된다.
또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및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방범용 CCTV와 지사 상황실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비상벨도 설치된다.
한국도로공사 원주지사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졸음쉼터를 8월 19일~ 10월 18일까지 2달간 임시 폐쇄하오니, 이 기간 동안 횡성 휴게소(강릉방향)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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