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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내구연수 지난 농기계 경매 통해 관내 농업인에 우선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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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내구연수 지난 농기계 경매 통해 관내 농업인에 우선 매각

트랙터·이양기 등 12종 36대…삼례 농기계임대사업소 전시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농기계 임대사업용으로 활용한 후 내구연수가 지난 노후 농기계(트랙터 등 12종 36대)를 관내 농업인들에게 경매를 통해 매각한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관내 4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사용하던 농기계 가운데 내구연수를 초과 또는 수리비용이 과다 지출되는 농기계에 대해 매각키로 했다.

오는 21일까지 삼례농기계임대사업소(삼례읍 별산길 36)에서 전시한 후 22일 완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경매를 거쳐 감정평가금액 이상 최고가액을 제시한 농업인에게 낙찰한다.

▲ⓒ완주군

경매 참가자격은 공고일 이전 완주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완주군 농업인회관 3층 강당으로 방문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1세대당 1대의 농기계만 입찰할 수 있다.

농기계경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농촌지원과 농기계팀으로 하면 된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농기계를 공급해 농업경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후 임대 농기계의 활용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해 불용 농기계 퇴비살포기 등 9종 36대를 관내 농업인에게 경매 매각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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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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