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군산시협의회가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임근홍 전북도회장과 박상배 군산시협의회장은 군산시를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 원과 100만 원 상당의 타올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임근홍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물질적 피해뿐 아니라 마음까지도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분들에게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산시의 발전을 기원하며 지속적인 나눔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와 군산시협의회에서 보내주시는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누구나 행복하고 안전한 복지 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는 전문 건설 장학금 지원사업, 이웃돕기성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군산시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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