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대표이사 김규홍)와 ㈜HJ디오션리조트(회장 유광현), 광양시공무원노조(위원장 유희석)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시원한 여름 추억을 선사했다.
14일 전남드래곤즈와 광양시 따르면 전날 광양시 10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87명이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에서 물놀이체험을 즐겼다.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는 이날 어린이들에게 워터파크 시설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광양시공무원노조는 어린이들의 식사와 간식 비용을 지원했다.
전남드래곤즈는 스타 선수인 발디비아, 브루노, 하남, 조재훈 선수 등의 팬사인회와 포토타임으로 특별한 스킨십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선수단 전원이 어린이들과 소그룹을 형성해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
전남 공격수 하남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축구장에서만 팬분들을 만나다가 특별하게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에서 팬분들과 어린이들을 만날 수 있어서 새롭게 느껴졌다. 축구장에서도 시원한 승리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수디오션워터파크는 모든 시설물이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마치 바다에 빠지는 듯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남녀노소 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다.
앞서 전남드래곤즈와 ㈜HJ디오션리조트, 광양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달 8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위해 노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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