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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새농민상 본상 최부규·안금란, 안동철·윤순자 부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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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새농민상 본상 최부규·안금란, 안동철·윤순자 부부 수상

농협중앙회가 선발, 시상하는 제59회 새농민상 본상에 최부규·안금란(홍천축산농협)부부와 안동철·윤순자 부부(임계농협)가 선정됐다.

새농민상 본상은 전국의 새농민상 수상자 중 매년 1회 전국 20여 부부를 선발·시상하는 최고의 농업인 상으로 정부 포상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최부규·안금란 부부. ⓒ농협 강원지역본부

최부규·안금란 부부는 홍천에서 34년간 축산업에 종사하며 HACCP,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을 통한 고급육 생산에 앞장 서 ˈ늘푸름홍천한우ˈ 가 전국적인 고급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일조했다.

특히, 홍천군 및 강원대학교와 산학 협동을 통한 알콜발효사료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등 농업기술 선진화 및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동철·윤순자 부부. ⓒ농협 강원지역본부

안동철·윤순자 부부는 정선에서 30년간 고랭지 배추와 고추 묘종 재배를 통해 우수한 육묘를 생산하고 있으며, 계획영농을 통해 농산물 수취가격 제고에 힘쓰고 있다.

또한, 영농회장과 작목반장을 역임하며 소외 계층이나 영세농 등 주위의 어려운 농가들의 농작업을 도와주는 등 도움을 주고 있어 주변 사람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경록 본부장은 “농업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사명감으로 강원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후계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고 풍요롭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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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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