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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광복절 기념 숲속 둘레길 걷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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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광복절 기념 숲속 둘레길 걷기대회

15일 6시 30분부터 현장 접수 시작 식전 행사·개회식·기념품 증정 등 행사 다양

김해시는 광복 79주년을 맞아 ‘8·15 광복절 기념 숲속 둘레길 걷기대회’를 오는 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천 시에도 진행되며 김해운동장과 분성산 일대에서 진행되며 당일 오전 6시 30분부터 현장 접수를 시작으로 식전 행사와 개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걷기대회는 오전 8시 30분에 김해운동장을 출발해 사격장~야구장~장애인복지관~공병탑을 반환점으로 하는 왕복 5km 코스로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댄스팀·태권도 시범단의 공연·페이스페인팅·포토존·건강체험부스·전통놀이·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되며 추첨을 통해 TV·공기청정기·김치냉장고 등의 경품도 지급된다.

▲홍태용 김해시장(가운데)이 지난날 광복절 기념 숲속 둘레길 걷기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모습. ⓒ프레시안(조민규)

홍태용 김해시장은 "8·15 광복절 기념 숲속 둘레길 걷기대회 코스는 평지와 완만한 오르막으로 이루어진 둘레길로 평소에도 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다"며 "분성산 생태숲은 자연 그대로의 생태계가 잘 보전된 김해시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또 "이번 걷기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숲속을 거닐며 건강을 챙기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건강한 걷기를 통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순국선열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만큼 독립투사와 애국지사 그리고 그 유가족분들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이에 앞서 14일 오후 7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광복 79주년 기념 '김해독립운동음악회-나의 조국! 나의 김해!' 3.1만세운동을 조명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또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김해한글박물관에서 '되찾은 나라, 되찾은 한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여기에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광복 79주년을 맞아 특별이벤트 '태극기 휘날리다'를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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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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