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포항시, 디지털트윈 시범 구역 조성 사업 포럼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포항시, 디지털트윈 시범 구역 조성 사업 포럼 개최

포항시,‘디지털 트윈’으로 지역 현안 해결책 찾는다

▲포항시가 12일 라한호텔에서 ‘디지털트윈 시범 구역 조성 사업 포럼’을 개최했다.ⓒ포항시 제공

디지털 트윈이 지역에 직면한 현안 문제 해결...현안 공유 및 발전 방향 논의

포항시는 12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디지털트윈 시범 구역 조성 사업 포럼’을 갖고 현안 공유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사업 주관기관인 포항시와 경상북도, 부산광역시를 비롯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POMIA), KT,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LX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및 관련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포항시는 앞서 지난 5월 ‘디지털트윈 시범 구역 조성’ 공모사업 농어촌형에 최종 선정돼 국비 141억을 확보한 바 있다.

시가 추진하는 ‘디지털트윈 시범구역 조성 사업’은 환경, 관광, 안전 3대 분야의 12종 서비스를 구룡포항에 시범 구역으로 조성해 낙후된 지방항의 경쟁력을 디지털 트윈 기술로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포럼에는 디지털 트윈 전문가들이 참여해 ‘디지털트윈 코리아 정착을 위한 도심형·농어촌형 협력 방안’을 주제 토론을 펼쳤다.

이어 디지털트윈 시범 구역으로 선정된 포항시(농어촌형)와 부산광역시(도심형)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 후에는 ‘공공분야 디지털 트윈 기술 확산, 디지털 트윈 연합 표준 현황, 디지털트윈 글로벌 사례와 기술 등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디지털트윈 구현을 위한 전략 수립 및 현장 의견수렴을 통한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디지털트윈 기술로 포항시가 직면한 각종 현안 문제들을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디지털 기술을 연계해 디지털 트윈으로 구축되는 가상 환경이 실제 현장에 반영되게 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