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시각예술 레지던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의 오픈스튜디오·전시 '2024 프리뷰'에 관람객들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프리뷰 전시는 11기 입주예술가 김명득·김민우·김진·이윤희·이정민·이현우·임승균·임장순 등 8명의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대전 0시 축제' 기간 원도심 중심에 위치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와 갤러리이안에서 전시를 진행해 시민들이 일상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11일까지는 입주예술가의 창작 산실인 스튜디오를 개방하는 '오픈스튜디오'를 운영해 시민들이 예술가의 작품관을 엿보고 창작 활동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리뷰 전시는 오는 15일까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와 갤러리이안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관람객들이 보다 폭넓은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0시 축제' 대전유스아트페어 특별전과 연계한 전시 투어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레트로 포토 체험 등 '전시 메모리 이벤트'도 진행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프리뷰 전시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가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한 후 처음 대중에게 개방하는 행사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관람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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