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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교육 사각지대 해소 위해 야학시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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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교육 사각지대 해소 위해 야학시설 지원

진주푸른솔중고등학교 운영지원으로 소외계층 교육격차 해소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교육 소외계층의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지역 야학시설인 진주푸른솔중고등학교를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선종 한국남동발전 경영지원본부장과 이상현 진주푸른솔중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진주푸른솔중고등학교는 1965년에 설립된 이래 60여 년의 세월동안, 배움의 시기를 놓친 만학도와 새로운 배움이 필요한 다문화인 등을 대상으로 중·고 검정고시 과정과 함께 다양한 평생교육 과정을 운영해 온 시설이다. 현재는 약 20여 명의 60~70대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며 만학의 꿈을 이루고 있다.

▲야학시설인 진주푸른솔중고등학교에서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의 후원금은 진주푸른솔중고등학교의 기관운영비, 현장체험 학습비, 전기시설 보수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선종 경영지원본부장은 “야학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한 평생 시설을 이끌어 오신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교육소외계층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 진주푸른솔중고등학교 교장은 “한국남동발전의 지원 덕분에 우리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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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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