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8일 진해자원봉사캠프에서 자원봉사 체험과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자원봉사 여름학교를 운영했다.
이날 활동에는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과 학부모, 캠프지기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기후 온난화에 대응하고 자원재활용을 통한 쓰레기 배출 감소를 위한 양말목 업사이클링 체험과 자원봉사 교육을 진행했다.
완성된 양말목은 지역내 경로당을 찾아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여름방학을 맞아 버려지는 자원으로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만들면서, 아이와 함께 환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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