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 전북중기청 방문 완주 기업 지원 논의

전북중기청 등 유관기관과 지역 중소기업 성장 지원방안 모색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지난 7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완주 관내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완주군청 송미경 경제정책과장, 김태석 기업지원팀장이 참석했고 전북중소기업청에서는 안태용 청장,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박종광 전문관, 전북조달청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간담회 내용으로는 △완주군의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 △고용노동부의 조달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채용지원 △조달청의 혁신조달사업 등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한 중소·창업 벤처·혁신기업의 성장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완주군의회

또한,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중소기업 지원현황을 공유하고 연계협력사업 발굴 등 다양한 발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김재천 부의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우,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