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자연과학고가 지난해에 이어 대한체육회 ‘학교운동부 창단 지원 공모사업’에 재 선정돼 2년 연속 지원을 받게 됐다.
경북자연과학고 유도부는 지난해 창단과 동시에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지원금 총9000만 원을 확보했었다.
지난해 5000만 원을 지원 받아 운동부 안정적 자립 및 원활한 운영, 학생전문선수육성, 학생선수 역량 지원 등에 적정하고 효율적인 사용을 검증 받아 올해 2년 차 2000만 원을 연속 지원 받았다.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유도부는 올해 순천만국가정원컵전국유도대회서 90kg급 이창훈 선수가 동메달, 용인대총장기전국유도대회서 100kg급 임강호 선수가 금메달, 몽양컵전국유도대회 100kg급 임강호 선수 금메달, –90kg급 이창훈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적을 냈다.
이런 결과는 대한체육회 지원 창단지원금으로 좋은 훈련 환경을 확보하고 유도부 학생들과 지도자가 한마음으로 훈련하며 대회를 준비했던 결과라는 평가다.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는 경북 상주시에 위치하고 말관리과, 말산업과, 반려동물복지과, 반려동물 미용과, 펫카페경영과 등을 운영하는 특성화 고등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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