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8회째를 맞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오는 9월 5일 장수읍 의암공원과 누리파크에서 4일간 일정으로 팡파르 한다.
올해는 장수의 특산품인 한우, 사과, 오미자, 토마토 등 빨간색 농산물을 아우르는 축제로의 발돋움을 위해 ‘레드푸드 페스티벌’로 명칭을 변경했다.
장수군은 다채롭고 이색적인 체험과 대회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층과 가족단위 관광객 모두 온종일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구성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다양한 체험과 대회 중에는 ‘킬러컨텐츠’라고 할 수 있는 힘자랑의 전쟁터인 ‘전국 한우 곤포나르기 대회’와 ‘전국장수한우 파워팔씨름대회’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장수군의 대표적인 4대 레드푸드인 한우, 사과, 토마토, 오미자를 활용한 ‘레드푸드 전국가족요리대전’과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장수 토마토 스파게티를 만드는 ‘아빠와 스파게티 만들기’ 등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들이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이러한 대표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며 오는 16일까지 레드푸드 페스티벌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전 접수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사전예약이 가능한 12개의 프로그램이 있으며, 프로그램별 세부내용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축제 T/F팀에 문의하거나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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