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9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동해시 사회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동해시 사회조사는 2017년 강원특별자치도 통합조사 이후 올해 8회째 시행되며, 관내 1,000 표본가구 13세 이상 모든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원증을 소지한 조사원이 조사 기간 내(주말 포함) 대상 가구를 방문해 인구, 교육, 소득과 소비 등 7개 부문 50개 항목(동해시 특성항목 12개 포함)을 조사한다. 또한, 조사대상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인터넷 및 자기기입식 조사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잠정 발표 후 내년 4월에 최종 확정 발표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동해시 통계상황실, 또는 기획예산담당관 의회법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본 조사는 통계법 제18조 및 시행령 제24조에 의한 일반통계(강원특별자치도 제211008호, 동해시 제654002호)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보장된다.
신영선 기획예산담당관은 “사회조사가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의 가구 방문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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