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6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100일을 맞아 도내 수험생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수험생들의 건강과 목표 달성을 기원하며 “수험생들이 꿈꾸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노력에 교육가족 모두가 뜨거운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남은 100일이 쏟아온 노력에 대한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희망과 행복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수험생들은 건강을 각별히 관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가는 길에는 학교 현장에서 열과 성을 다하고 계시는 선생님과 항상 헌신으로 보살펴 주시는 보호자님들이 함께 하고 계신다. 자신이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꿈을 꿔야 하고 꿈꾸는 사람만이 그 열매를 딸 수 있다"며 "무더위 속에서 건강을 지키면서 꿈을 향해 앞으로 나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현시점에서 새로운 내용을 학습하기보다는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을 종합하면서 취약한 부분을 정리하는 기본에 충실한 학습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8월 22일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에 돌입한다.
오는 9월 4일 치뤄지는 모의평가를 통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문제에 대한 경향 분석 및 학생들의 체감도 등을 집중 점검해 성공적인 수능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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