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는 6일 5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 쌀·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강원쌀·한우 사랑 실천 운동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결의 대회에서는 최근 쌀·한우 소비 감소와 산지쌀값 하락 등으로 인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아침밥·우리 한우 먹기 실천 운동’을 범 도민 차원 운동으로 승화시켜, 강원 쌀·한우 소비 기반 확대 및 수급 안정에 앞장 서기로 결의하면서 아침밥 먹기 붐 조성을 위해 미혼 및 단신부임 직원에게 즉석밥을 전달하는 이벤트도 실시했다.
또한 농협 강원본부는 지역 유관기관 및 협력기업 등과의 쌀 소비 MOU 등 협약 체결 및 캠페인 전개, 매월 강원쌀 쇼핑몰 쌀 가공제품 사은품 제공 이벤트 판매행사 실시, 선물세트 및 고객 사은품 적극 활용, 온·오프라인 지역쌀 릴레이 홍보 등 강원쌀 소비 붐 조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경록 본부장은 “국가의 근간이며 생명 창고인 쌀 농업과 농업인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아침밥·우리 한우 먹기 운동'은 작은 실천이지만 반드시 필요한 일이기 때문에 계통사무소 全 직원과 강원도민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며, 아침밥과 강원 명품 한우 먹기 소비촉진 운동을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쌀값 안정과 농가소득 지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