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임계면 번영회(회장 김종국)가 주관한 ‘미락 건강 숲 힐링 콘서트’가 지난 1일 낙천2리 미락 숲에서 열렸다.
임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용산), 임계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재억) 등이 후원하는 한 여름밤의 특별한 음악축제인 ‘미락 건강 숲 힐링 콘서트’는 무더위가 절정에 다다른 가운데 지역주민 및 관광객 등의 열띤 호응과 참여 속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지역환경 슬기로운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1부, 2부로 나누어 오후 7시부터 약 두 시간 반에 걸쳐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오픈 콘서트 무대를 마련돼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한 여름밤 감명깊은 추억을 선사하가 위한 이번 음악회는 깨끗한 물, 시원한 바람, 맑은 공기 속 별빛 수놓은 밤하늘을 마주하는 공간에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을 기원하고 청정자연 속 모두가 함께 나누며 힐링하는 음악회 개최로 정선만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임계면 번영회는 이번 행사가 일상 속 자연환경의 소중함은 물론 지역민에게 다양한 의미를 전달하는 음악적 퍼포먼스 가미를 통해 특별한 행사로 거듭나는 등 청정환경 보존 지킴이 캠페인 외 다양한 분야·부분으로 확대해 감동, 여흥, 낭만 속 주변을 생각해 보는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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