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5일 성황스포츠센터(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정기휴관일에 맞춰 내부와 외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감염병 예방을 한 방역 작업을 펼친다.
성황스포츠센터는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소독 작업을 진행해 왔으나 여름철 습하고 더운 날씨로 인한 감염병 예방에 대응하기 위해 대대적인 방역 작업을 계획했다.
특히 이용객이 많은 수영장 내외부, 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장, 탁구장 등은 전문업체에 의뢰해 집중적으로 소독하기로 했다.
박순옥 광양시 체육과장은 "해충 발생 우려가 많은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펼쳐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시설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