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오는 16일까지 귀농·귀촌인 등 신규농업인 및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경대학교와 협력해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성공사례 및 농기계 실습, 스마트팜 재배 실습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세경대에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영월군 전입 5년 이내 귀농·귀촌인,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인 지역 내 신규농업인, 신청일 기준 만 40세 미만 지역 내 청년 농업인으로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희망자는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16일까지 제출 서류와 함께 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세경대학교 본관 2층 통합사무실)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은희 자원육성과장은 “앞으로도 다방면의 교육을 추진해 귀농·귀촌인을 비롯한 신규농업인들의 농촌생활 적응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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