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2024년 아동 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사업'을 펼친다.
2일 시에 따르면 최저주거면적 기준에 미달하거나 반지하, 옥탑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아동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아동 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사업은 곰팡이와 해충 등 아동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는 △소독 및 방역 △도배·장판 교체 △청소 및 수납정리 △곰팡이 제거 청소 등의 클린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 못하거나 환기 및 채광에 취약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세탁기 △건조기 등의 물품을 경기도주거복지센터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최종 선정된 대상자 10가구에 대해 호당 300만원 내에서 클린서비스와 냉난방기, 세탁기, 공기청정기, 건조기 등을 10월 중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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