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일본 쓰루가시 학생대표단의 방문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동해시 학생대표단의 일본 쓰루가시 방문에 이어 7월 31일부터 오는 3일까지 쓰루가시 학생 대표단 17명이 동해시를 방문하며 상호간의 교류 및 우호증진에 나섰다.
지난 7월 31일 동해시에 도착한 쓰루가시 학생 대표단은 이날 동해시청에서 심규언 동해시장의 극진한 환영을 받으며 환영식 행사에 참석했다.
환영식 행사에 이어 청소년센터를 방문해 시설 관람, k-pop 댄스 체험, 고향홍보 등 관내 학생과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쳤고 저녁에는 별누리 천문대로 이동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는 2일에는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무릉별유천지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관람하는 시간을 갖고 오는 3일 일본으로 출국할 계획이다.
임성규 행정과장은 “이번 교류가 상호 깊은 신뢰와 돈독한 우정을 쌓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해시와 쓰루가시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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