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가 혹서기 기간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등을 위해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안전과 건강보호를 당부했다.
공사는 1일 익산과 김제 건설현장을 찾아 현장근로자 격려와 애로사항 청취 등 상생협력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 및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 준수 여부 등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라인 이행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충분한 휴식시간 제공과 긴급상황 대비 체계 구축(응급처치 키트, 냉각용품 등) 상황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운영중인 휴식공간(상시냉방) 및 혹서기 물품 등을 갖춘 폭염 대비 안전 쉼터에서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계절음료와 간식 등을 전달하고, 현장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공사 관계자는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 보호는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폭염 대비 상생간담회를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한 작업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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