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군산시 육아종합포털 '키움의 명수' 운영 등 인구정책 신규사업 추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군산시 육아종합포털 '키움의 명수' 운영 등 인구정책 신규사업 추진

신원식 부시장 주재 '2024년 상반기 인구정책 추진상황 보고회'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심각한 사회적 현상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신원식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주무 부서 등 26개 부서가 참여해 ‘2024년 상반기 인구정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먼저 인구정책 추진상황을 살핀 참석자들은 다양한 질문을 통해 부서별 정책 진행에 대한 상호 점검 및 제안을 진행했다.

▲인구정책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군산시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참고해 정책의 보완 방향성 확인 및 향후 정책 진행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설문조사와 인구정책위원회, 시민 TF의 제안을 반영한 2025년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도 이어졌다.

신규사업은 ▲육아종합포털 ‘키움의 명수’ 운영 ▲군산형 가사서비스 지원 ▲출산지원금 확대 ▲공공심야 어린이 병원 운영 지원 ▲다자녀가구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설치‧운영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귀농 농업창업 정책자금 이자 지원 등 총 19개 사업이다.

신규사업 가운데 임신‧출산‧육아까지 모든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고 주요 서비스는 신청도 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 ‘키움의 명수’와 초중고 학생과 대학교와 첫 직장 신입에게 주는 ‘꿈키움 수당’과 ‘꿈이룸 수당’ 등 참신한 사업이 함께 발굴돼 눈길을 끌었다.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고 싶은 환경을 만든다면 저출산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며 “군산 하면 아이 낳아 키우기 부족함이 없는 ‘키움으뜸도시’를 떠올릴 수 있도록 전 직원 전 부서가 매진해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