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군산시 청소대행업체인 서해환경 임직원들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30일 박성윤 서해환경 대표이사와 환경관리원 구성된 김종복 이웃사랑회 회장과 임직원들은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군산시를 방문해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같은 회사 동료 중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하는 희귀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자녀 2명에게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박성윤 대표이사는 “환경관리원 자녀들이 빠른 쾌유로 고통에서 벗어나길 기원하고 예상치 못한 수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라며 모두 힘내서 다시 딛고 일어서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임준 군산시장은 “연이어 발생한 호우로 어려움을 겪을 수재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도움을 주신 서해환경에 깊은 감사 드리며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 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해환경은 지난 10일부터 청소 차량 106대와 인원 318명을 동원해 수해로 발생한 침수 쓰레기 530여 톤과 도로변에 버려진 가전, 가구 제품을 신속하게 처리하면서 수해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면서 더불어 함께 하는 군산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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