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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한국관광공사 추천 '8월에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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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한국관광공사 추천 '8월에 가볼만한 곳'

인문학 즐기며 시원한 여름나기 좋은 박물관 선정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상설전시실ⓒ순천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8월 추천 가볼만한 곳'으로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이 선정됐다.

30일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국회도서관에서 발행하는 월간 '국회도서관' 7·8월호 '우리 문화공간'에 대표 박물관으로 소개된 데 이어, 이번에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8월 추천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시원한 여름나기'를 테마로 8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전국에 있는 박물관·미술관 5곳을 선정했다. 전라도에서는 유일하게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이 포함됐다.

순천시 낙안읍성 인근에 위치한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전시실, 한창기실, 석물공원, 한옥(수오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한옥(수오당)은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상설전시실에는 '뿌리깊은나무'잡지를 창간한 한창기 선생님이 평생에 걸쳐 모은 40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되고 있으며, 한창기실에서는 선생님의 유품과 발간된 잡지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여름 방학을 맞아 박물관은 민화 그리기와 나만의 컵받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박물관 정보가 담긴 워크북 체험을 통해 누구나 쉽게 박물관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다가오는 9월 한가위를 맞이해 연휴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10월 한글날에는 한창기 선생님의 한글사랑을 널리 알리기 위한 학술대회와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등을 준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이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지역 명소 로컬100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국회도서관에서 소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방문을 추천할 만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시설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한창기 선생님이 평생에 걸쳐 모은 유물 6500여 점을 보관·전시·연구하는 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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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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